민영화를 앞두고 신임 행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광주은행의 경영공백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송기진 행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신임 행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하반기 경영 계획을 못 세우는 등
두달째 사실상 경영 공백을 빚고 있습니다.

여기에 차기 행장에 대한
외부 인사 내정설 등 갖가지 소문까지 나돌면서 광주은행 출신 행장 선임을 주장해온
노조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