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에 의존했던 동부 콩을 전남에서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쌀연구소는 생육기간이 짧고 수확이 쉬운 동부 '전남1호' 육성에 성공해
올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증 재배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콩종류인 동부는
송편의 속재료나 떡고물 잡곡밥 등의
수요가 늘면서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품목이지만,
재배상의 어려움으로 그동안 농가에서
재배를 포기해 도태된 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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