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름 피서 절정(r)

김윤 기자 입력 2013-08-03 21:15:46 수정 2013-08-03 21:15:46 조회수 2

◀ANC▶

주말인 오늘
구름 낀 흐린 날씨를 보였지만 서남해안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때를 맞춰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이색대회와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피서객들의 튜브가 바다 위를 수놓았습니다.

모래장난을 하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비치파라솔 그늘에서는 여름의 추억이
익어갑니다.

바나나 보트가 시원스럽게 바다를 가르고
가족과 함께 해변을 찾은
아이는 다소 흐린 날씨지만 즐겁기만 합니다.

◀INT▶김현우

바다 위를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호버크래프트는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공기를 이용해 바다와 육지를 오갈 수 있는
호버크래프트 첫 대회가
오늘과 내일 완도 명사십리해변에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는 물론,
영국과 미국에서도 선수 30여 명이 참가해 속도경쟁에 나섭니다.

◀INT▶신영균 문화체육과장*완도군*

해양문화축제가 열리는 목포 내항도 인파가
이어졌고

신안군 임자도에서는 여름의 별미 민어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여수에서는 도지사배 전국 바다수영대회가
보성에서는 갯벌 레저 뻘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한편, 오늘 밤에도 목포 등 전남지방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