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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월 열대야 발생 잦아

김윤 기자 입력 2013-08-03 21:15:43 수정 2013-08-03 21:15:43 조회수 0

지난 7월 광주와 전남 지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더불어 열대야 발생이 잦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7월 평균기온은 26.6도로
평년 24.7도 보다 1.9도 높았고
최고기온은 30.1도로 평년보다 1.7도,
최저기온은 24.0도로 평년보다 2.1도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는 평균 11일로
기록됐으며 이는 1973년 이후 두번째로 많은
수치였고.
열대야 첫 발생일은
목포 12일·완도 8일·해남 7일로 조사됐습니다.

열대야 최장 연속일은
목포와 장흥이 27일부터 31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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