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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이후 민어가격 예년 수준으로 떨어져

김윤 기자 입력 2013-07-31 21:15:21 수정 2013-07-31 21:15:21 조회수 0

고공행진을 보였던 민어가격이
중복 이후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예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목포와 신안 수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복 이후 민어 어획량이
예년보다 조금 많은 하루 5-6톤에 이르면서
민어 1킬로그램 가격도
암컷이 2만 원 안팎,
수컷이 3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이달 초 8만 원 선을 웃돌던 것보다
두세배 가량 하락한 것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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