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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생태관광축 되나 ? -R

입력 2013-07-30 21:15:52 수정 2013-07-30 21:15:52 조회수 0

◀ANC▶
최근 청정해역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여수 여자만이 남해안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축으로 개발됩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도 추진되는데
관련 사업의 재원확보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반도를 중심으로 드넓게 펼쳐진 여자만,

갯벌과 노을, 청정해역으로 주목을 받으며
생태체험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2017년까지 여자만 일대를 13개 권역으로 나눠 생태.문화.휴양 등의 체험관광지로 만드는 최종 용역이 최근,발표됐습니다


◀INT▶

하지만 여자만의 생태관광 잠재력을
현실화하는데는 막대한 예산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국비와 민자유치를 통해 2천 30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난개발을 막기위한 '조례' 제정여부도
앞으로 과젭니다.

생태체험관광의 거점으로
청사진이 제시된 여수 여자만,

기존 관광자원의 틀을 깨고
남도의 대표 생태관광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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