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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안군,전원마을 복구 미이행시 압류 추진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7-30 08:20:52 수정 2013-07-30 08:20:52 조회수 0

전원마을 공사 현장이 붕괴된 채 방치되고
있다는 MBC카메라출동 보도와 관련해
신안군이 시행업체에 즉시 복구에 나설 것을
통보했습니다.

신안군은 다음 달 말까지 복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원마을 조성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압류 절차에 들어가
군이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옹벽 건설에 투자한 9억 원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민 유치를 위해 '입주민 주도 방식'으로
지난 2011년 시작된 신안 증도 전원마을
공사현장은 이달 초 폭우에 높이 15미터,
길이 50여미터의 외벽이 해안까지 무너진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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