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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5살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리조트의 안전관리준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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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전남의 한 리조트 시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이 곳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5살 위 모양이 갑자기 물에 빠졌습니다.
위 양은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SYN▶ 병원 관계자
들어왔을때 이미 사망한 상태..
사고가 난 곳은 수심 80센티미터 높이의
성인전용 수영장.
물이 키 98센티미터인 위 양의 턱까지 찼지만
위 양은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2명은 사고 당시
수영장 놀이기구 부근에서 활동중이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보호자와 함께있으니까 안전요원들도
막지는 못했던 듯..
리조트 측은 사고 직후 수영장을 폐쇄했습니다.
경찰은 리조트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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