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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주 뱃길 7.7% ↑..경제 효과 저조

입력 2013-07-28 21:15:58 수정 2013-07-28 21:15:58 조회수 1

지난 해 백만 명을 돌파한 전남 - 제주간
뱃길 이용객이 올해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목포와 해남,장흥,완도,고흥 등
5개 제주 뱃길 이용객이 올 상반기
50만4천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점7% 3만6천 명 증가했으며
제수 뱃길 수요가 늘면서 여수와 강진에서도
신규 뱃길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남은 제주 뱃길의 단순 경유지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낮고
20년 이상된 노후 여객선이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관광*문화 시설이 융합된
복합 다기능항 건설과 여객선 건조 지원 등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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