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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출산율이 다소 증가 하고 있지만
저출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합니다.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과
예산 확대가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전남의 출산율은 1.64명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출산 증가율
0.07%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산업기반이 취약해 더이상의 출산율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경제적 부문에서
여성 취업율이 저조하고,
가임기 여성을 배려하는 기업과
사회 문화가 취약한 것이 문제입니다.
◀SYN▶
(기업체들의 배려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전남을 아이낳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시책으로는
여성 취업 등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게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SYN▶
(비정규직 취업을 줄이고, 여성들이 육아 부담없이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보육시설 확충과
양육수당 확대,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확대도 시급합니다.
◀SYN▶
(양질의 보육시설이 늘어야 이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SYN▶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기회 확대가..)
일요일 방송되는 목포MBC 일요포커스에서는
전남, 아이낳기 좋은 환경인가라는 주제로
여성과 출산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집중 조명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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