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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농협 임원선거 금품 살포(s/t+인터뷰)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7-25 21:15:57 수정 2013-07-25 21:15:57 조회수 0

◀ANC▶

해남 옥천농협 임원선거에서 금품이 살포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ND▶

◀VCR 완제▶

내일(26일) 해남 옥천농협 비상임 이사
12명을 뽑는 임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104명 가운데
30여 명이 돈을 받았다고 경찰에 털어놨습니다.

◀INT▶해남 옥천농협 관계자
"...이런 선거 풍토는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해남경찰서에 자진신고한 대의원들이
20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5명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힌 돈은 한 사람 당 2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입니다.

◀INT▶ 이영섭 해남경찰서 수사과장
"..한 사람 당 그렇게 지지 부탁하며 받았다고..."

경찰은 돈봉투를 뿌렸다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품을 뿌린
이사 후보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추가 금품 살포가 이뤄졌는지 본격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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