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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혼탁 '장성.완도.광양.나주' 심각

입력 2013-07-22 21:15:39 수정 2013-07-22 21:15:39 조회수 3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도내 시군별 혼탁지수를 측정한 결과
장성과 완도,광양,나주 기초단체장 선거구
순으로 혼탁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탁지수가 22개 시군가운데 가장 심한
장성군은 조직선거 위반행위 수치가 높았고
3선 출마 제한으로 입후보자가 난립한
완도와 광양은 조직선거 위반행위와
사전선거운동 수치가 각각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남선관위는 9월에 한 번 더 측정을 실시해
혼탁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특별 단속 대상 선거구로 지정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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