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유물전시관의 활용 방안을 놓고
강진군청과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강진군이 현재 다산유물전시관의 유품들을
올 연말 완공되는 다산기념관으로 옮긴 뒤
다산유물전시관은 다산수련원의 부속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그러나
다산유물전시관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센터로 활용해야 한다며
커뮤니티센터를 새로 신축하는 예산 10억 원도 아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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