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꾸려진 세계식량포럼의 창립총회가
오늘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수석연구원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미곡 수요 증가가
세계 미곡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 변수가
될 것"이라며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기후상승에 대비한 농작물 재배방법 개발과
공급량이 줄어들며 교역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대응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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