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주민들에게만 적용되던 여객선 운임보조를
섬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일반시민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천직할시와 옹진군이
지난 4월부터 인천시민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요금을 70%까지 보조해주고 있고
여수시도 이달부터 여수시민이 거문도 등
10개 항로를 이용할 경우 운임의 50%를 보조해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요금을 보조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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