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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재배 전국 확대, 무안 입지 약화 우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7-13 21:15:35 수정 2013-07-13 21:15:35 조회수 0

양파 재배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최대 주산지 무안지역의 입지 약화가
우려됩니다.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파주, 포천
충남과 충북 지역에서는 최근 잇따라
양파 시험재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재배면적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무안군은 올해 양파 재배면적이
3천4백여 헥타르로 6년만에 4백여 헥타르가
감소했고, 연작에 의한 노균병 발생 등
재배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대체작물 육성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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