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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군, 공무원 보육수당 이중 지급 논란

입력 2013-07-12 08:21:00 수정 2013-07-12 08:21:00 조회수 1

전남지역 일부 지자체가
전 국민 무상보육 확대 시행 이후에도
공무원에게 보육수당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목포와 여수, 순천, 화순, 신안, 고흥 등 6개
시군이 6월말을 기준으로
6천5백만 원에서 2억2천만 원까지 보육수당을
지급했으며 또 올해 예산으로
2억 원에서 5억4천여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에대해 보육수당 확대에 따른
지자체 예산난이 가중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에게 추가 지원하는 것은 특혜라는
지적과 함께 선거직인 단체장의 행보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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