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전남지역 국가기간 교통망 가운데 마지막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내년에 착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에서 구간을 단축해
타당성 재조사를 벌이고 있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44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박근혜 정부의
지역공약 이행계획에도 포함됐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광주 서구에서
해남 옥천까지 총연장 69점6킬로미터로
1조8천억여 원이 투자되며
연간 천2백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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