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육공무원의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지난 4월, 함평 모 초등학교 영어센터에서
업무 중이던 여성 강사의 몸을 만진 혐의로
이 모 교장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가장 낮은 수위의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양에서는 모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사와 학부모에게 음란 동영상을 휴대전화로
보냈다는 진정이 접수돼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고, 목포에서는 지난달 고등학교 교사가
여제자를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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