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이후에 적조발생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라남도가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내일(8일) 도청에서
해양경찰, 수협, 어업인,
연안 3개 시군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적조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적조 경보 발령에 따른 안전명령 수행 정도를 파악해 복구비 등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어서
어민들 스스로 철저한 피해 예방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