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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상인 '짝퉁굴비 대책마련'

김윤 기자 입력 2013-07-07 21:15:27 수정 2013-07-07 21:15:27 조회수 3

짝퉁 영광굴비 파문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영광지역 굴비 상인들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주생산지인 영광 법성포 일대 상인 4백여 명은
최근 긴급회의를 열고
'영광굴비 생산자 이력제 진품 인증태그'를
보완하고 품질관리원을 두는 한편,
상인 5∼6가구를 묶어 구역별로 자체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최근 '영광굴비 특품사업단' 소속 회원이
지난 3년간 20억 원이 넘는 짝퉁 영광굴비를
만들어 팔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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