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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슬로시티 지위 상실..신안 재인증 보류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7-06 08:20:59 수정 2013-07-06 08:20:59 조회수 1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됐던
전남의 4곳 가운데 2곳이 재인증 보류되거나
탈락했습니다.

슬로시티 한국본부는
지난 2007년 슬로시티로 지정된
점남지역 4곳에 대한 심사를 통해
신안 증도는 연말까지 슬로시티 재인증을
보류하기로 했고,
장흥 유치*장평은 탈락시켰습니다.

슬로시티 한국본부는 지난해 52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장흥과 신안이 슬로시티 지정이후
5년 동안 슬로시티 사업이 미비했다고
판단했지만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완도 청산도와 담양 창평은
그대로 슬로시티 인증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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