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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물등록 17%..자치단체 준비 미흡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7-04 18:15:09 수정 2013-07-04 18:15:09 조회수 0

애완견에 무선 식별장치를 부착하는
동물등록제가 차질을 빚으면서
단속이 내년 1월로 미뤄졌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여수 등 4개 시지역에서
동물등록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지난달 말까지
전체 등록대상 만2천 마리 가운데
2천마리만 등록을 마쳐 등록률은 17%에
그쳤습니다.

또 전수조사도 실시되지 않아 등록대상
애완견 수가 부정확하고, 특히 목포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단속을 한 달
앞두고서야 등록을 뒤늦게 시작하는 등
미흡한 준비 속에 참여도 저조한 상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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