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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명품 자전거길 탄생 (R)

입력 2013-07-02 08:10:59 수정 2013-07-02 08:10:59 조회수 1

◀ANC▶
영산강과 섬진강을 따라 3백여 킬로미터
자전거길이 탄생했습니다.

볼거리,이야기 거리가 넘치는 남도의
명품 자전거길을 문연철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굽이 굽이 흐르는 강변을 한 무리의
자전거 행렬이 시원스레 달립니다.

전북 임실에서 광양까지 섬진강 물길을 따라
백48킬로미터의 자전거길이 완성됐습니다.

◀INT▶ 신태욱(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
"섬진강 자전거길은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위해 설계단계부터 공공디자인 전문가를 참여시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했습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영산강과 이어졌습니다.

일년 전에 개통한 영산강 자전거길은
영산강 하구둑에서 담양호까지
백33킬로미터,

(C/G)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통해 합쳐진
두 강의 자전거 길 코스가 3백7킬로미터에
달합니다.//

(S/U) 길목 마다 역사와 문화, 시골의 사연들이
켜켜이 쌓여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레저로 자리잡은 자전거 동호인들은
수려한 경치를 만끽하며 강바람과 함께
달리는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INT▶김태일(광주시 우산동/자전거동호인)
"경치,경관도 좋고 특히 영산강이 청정하천이기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고 있고요. 동호회 회원도 늘어나 많이 타고 있습니다."

때 묻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남도의 자전거길,

볼거리,이야기거리가 넘쳐나는 명품 자전거길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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