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절차상 하자때문에 대의원 선거를
다시 치렀던 강진군수협이 이번에는
금품 살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진경찰은 수협 임원선거운동 과정에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사자를 대상으로 사실 확인에 나서는 등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조합원인 A씨는
내일(2일)로 예정된 임원선거를 앞두고
경합지역의 일부 후보들이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에게 백만 원에서 많게는 2백만 원씩
뿌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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