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도군 오류리 해역에서 수습한
소소승자총통이 내일(1일)부터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일반에 첫 공개됩니다.

소소승자총통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화기인 승자총통을
정확성이 높게 개량한 것으로
문헌상에만 존재하던 것이
최근 명량해전 현장인 울돌목 해역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문화재청은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소소승자총통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