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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별미축제 인기...지역수산물 홍보효과 높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6-30 21:05:35 수정 2013-06-30 21:05:35 조회수 0

신안군이 지역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매달 개최하고 있는 '별미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 '별미 축제'는
지난 3월 봄의 전령사인 간재미 축제로 시작돼, 4월에는 흑산 홍어, 5월 강달어,
6월에는 병어와 바다송어 축제가 열렸는데,
관광객 수 6만여명과 직접 판매액 15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신안군 배를 타고 오가야 하는 불편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별미 축제를 찾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민어와 볼볼락, 왕새우와 뻘낙지, 새우젓, 김 축제 등을 통해
지역 수산물 판매와 관광수입을
동시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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