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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보트 내수시장 만들어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6-29 08:10:54 수정 2013-06-29 08:10:54 조회수 0

◀ANC▶
전남을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마리나 항 개발사업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해양레저 산업의 핵심인
레저보트 생산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을 먼저 형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 연안과 다도해 거점에
25곳의 마리나 항이 오는 2천25년까지
개설됩니다.

항로 길이만 여수와 목포, 완도,
영산강을 축으로 한 4개 권역에
총연장 999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다도해를 최대한 활용해 해양레저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서 입니다.

◀INT▶임윤섭 사무관 06:04:09
(미래 해양레저의 꽃이라 하는 요트관광수요에 대한 선점효과까지 있어서... )

과거 사치산업으로 분류되던 해양레저 산업은 이제 서비스 산업으로 분류돼,
정부지원이 본격 이뤄지고 있습니다.

C/G 해양레저 관련 산업의
세계적 시장규모가 연간 5백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세계 1위의 조선 강국인 우리나라는
그러나 레저보트 생산 분야에서는
아직 초보단계,,

당장 시급한 것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정부와 지자체 등
관용레저선박 발주를 통해
내수시장을 마련하는 겁니다.

◀INT▶ 유재훈 교수
(굉장히 시급한 문제 입니다. 내수시장이 확보되면 레저보트 생산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성장성 높은 유망산업인 레저보트 생산을
차세대 전남의 성장 산업으로 붙잡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시급합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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