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목포지역
홍어 판매상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 단속을 통해 미국 알래스카산 홍어를
사들인 뒤 인터넷을 통해 원산지를
칠레산 등으로 속여 판매한 목포지역 홍어
전문 판매업체 5곳을 적발해 업자들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칠레산 홍어가 지진 등의 여파로
조업이 안 돼 수입량이 거의 없는 점을 토대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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