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된 지 3년이 넘도록 제구실을 하지 못하던 흑산도 상수원이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지난 2천10년 2백십억여 원을 들여 완공된
70만 톤 급 흑산도 사리 상수원은 완공된 뒤
물색깔이 주변 암반에 섞인 철 성분의 영향으로기준치를 초과해 공급되지 못했습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지난해 말까지 담수된 물을 모두 버리고
지난 4월부터 새로운 물을 채워 조사한 결과
먹는 물 기준해 적합해 이달부터
하루 3천6백 톤 씩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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