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현직 경찰관이
마사지 업소에 단속 경찰관 정보를
건네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함평경찰서 소속인 황 모 경장은
올해초 퇴폐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는
친구 등 2명에게 단속경찰의 연락처와
이름 등의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긴급체포됐으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올들어
도박과 음주운전, 폭력 등으로
소속 경찰관 7명이 형사입건되는 등
내부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