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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끌어올리던 50대 선원 장비에 끼어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6-26 21:05:40 수정 2013-06-26 21:05:40 조회수 1

오늘 새벽 3시쯤
목포시 서산동의 어판장 부두에서
정박돼있던 선박에서 선원 50살 송 모 씨가
그물을 걷어올리는 장비에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해경은 송 씨가 어획물을 내리는 작업을
마친 뒤 정리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동료 선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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