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최근 어획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어의 주산지인
신안군 수협 송도위판장에 따르면
올해 병어 어획량은 지난 17일까지
4만천여 상자로 지난해보다 20%가량 증가했고 최근 일주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서너배 가량
더 잡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면서 병어 20마리 한상자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23만 원에서 26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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