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병어 어획량 증가 가격은 보합세 유지

김윤 기자 입력 2013-06-20 18:11:27 수정 2013-06-20 18:11:27 조회수 0

병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최근 어획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어의 주산지인
신안군 수협 송도위판장에 따르면
올해 병어 어획량은 지난 17일까지
4만천여 상자로 지난해보다 20%가량 증가했고 최근 일주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서너배 가량
더 잡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면서 병어 20마리 한상자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23만 원에서 26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