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
역대 최대규모의 도의원들이 시장*군수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이
광양시장에 뜻을 두고 있고,
62명 도의원 가운데 20여 명이 목포와 완도,
여수, 순천 등 시장*군수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자치단체가 많고,
민주당에 대한 지역 민심이 약화돼
무소속 출마에도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남도의회는 하반기부터 사실상 지방선거
체제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
의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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