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에서 위조지폐를 유통시키려한
20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4일 순천시 저전동의 한 슈퍼에서
자신들이 만든 5만 원권 위조지폐 51장을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24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순천 하늘빛 축제 등
지역 축제 야시장의 조명이 어두워
위조지폐 적발이 어려운 점을 이용했으며,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인쇄기를 설치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철저히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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