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급하게 방향을 전환해
다른 차량이 사고를 당하게 한 뒤 달아난
대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는
어제(15) 오후 6시 15분쯤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상행선 함평분기점에서 앞서가던
25인승 승합차를 급하게 추월해 승합차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한 혐의로
24살 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양파 수확 작업자들이
타고 있었으며, 2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분석해
문 씨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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