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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전남개발공사 오룡 하수처리시설 갈등

입력 2013-06-13 08:10:26 수정 2013-06-13 08:10:26 조회수 0

무안 오룡지구 하수처리장을 놓고
무안군과 전남개발공사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과다한 하수 처리비용 때문에
오룡지구 하수처리장을 무안 지역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개발공사는 당초 계획대로
목포 옥암지구처리장을 확장해 사용하자는
입장입니다.

공사측은 처리장을 신설하게 되면
76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는데 당초 이달 착공 예정이었던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택지공급 과잉을 우려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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