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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조기 개장, 손님맞이 준비 미흡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6-11 18:05:33 수정 2013-06-11 18:05:33 조회수 0

전남의 해변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장했지만 손님맞이 준비는 미흡한
상태입니다.

지난달 16일 전국 처음 개장한
함평 돌머리 해변은 상가 등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이달 초 개장한
신안 우전 해변도 파라솔과 의자 등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 해수욕에 적합한 수온은 24도인데,
서해 표층 수온이 20도 초반대에 머물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도 있지만, 해경과 119 등
안전대응 기관 운영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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