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남군청 공무원 잇단 비리 연루에 '뒤숭숭'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6-11 18:05:30 수정 2013-06-11 18:05:30 조회수 0

최근 해남에서 공무원 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해남군청 공무원들이 뒤숭숭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양식업자로부터 수백만 원의 돈을 받고
불법 양식을 묵인한 해남군청 공무원이
감사원 기동감찰에 적발된에 이어
여중생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공무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해남군청 공무원들이
사법당국에 잇따라 적발되면서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설치된 감사담당관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