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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 올해 적조 발생 빨라질 듯

입력 2013-06-11 08:10:51 수정 2013-06-11 08:10:51 조회수 1

올해 때 이른 더위로 적조 발생시기도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달 중순 장마이후에
고온현상 지속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에 발생했던 적조가 올해
앞당겨지고 발생 규모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적조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여수와 고흥에서 여름과 가을
두 차례 적조가 발생해 3백만 마리의
양식 어패류가 폐사하는 등 24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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