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에 기름을 유출한 뒤 달아난 혐의로
4천 9백톤급 화물선 성우제주호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우제주호는 지난 3일 밤 10시 30분쯤
영암 용당부두에서 배에 기름을 넣는 과정에서
벙커C유 50리터 가량을 바다에 유출한 뒤
신고나 방제조치를 하지 않고 출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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