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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여경 숙소 들어간 해경 해임 조치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6-04 18:06:00 수정 2013-06-04 18:06:00 조회수 0

근무중인 경비함정에서 만취한 상태로
동료 여경의 방에 들어간 해양경찰이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새벽 5시쯤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4살 권 모 경장이
8박 9일 일정으로 경비 항해중이던
1508함정 의무실에서 자신이 몰래 반입한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권 경장은 당시 만취 상태에서
동료 여경이 자고 있던 침실에 들어갔다가
다른 직원들에 의해 음주 사실이 적발됐으며,
목포해경은 사건 발생 13일만인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권 경장을
해임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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