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월의 첫 주말을 맞아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는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각종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영암에서는 전국규모의 국악대회가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드넓은 인조잔디 구장이 오늘은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이 됐습니다.

놀이인지 시합인지, 공기놀이에 몰두한
가족들은 이 순간만은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풍선으로 모형을 만드는 코너는 가장
인기있는 체험 코스,,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건강가족의 날' 행사장에는 5백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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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악에 맞춰 단체 에어로빅이
펼쳐집니다.

생활체육으로 갈고 닦은 탄탄한 몸을 드러내며 에어로빅의 열기가 높아집니다.

목포시장기 종합체육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모두 30개 종목에 5천6백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최대의 행사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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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산조 창시자인
악성 김창조 선생의 고향인 영암군에서
국악경연이 시작됐습니다.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등 5개 부문에서
참가자만 3백 명에 달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월출산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판소리와 무용,
기악 등 3개종목의 경연이
내일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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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흐린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역은 내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불볕더위가 다시 시작돼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 해상과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