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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공시지가 가파른 상승세

입력 2013-06-01 08:10:23 수정 2013-06-01 08:10:23 조회수 0

무안 구도심의 땅값은 침체된 반면
인구와 상권이 집중되는 남악신도시의
땅값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오늘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남악 상업지구 최고가가 1제곱미터당
138만 원으로 일년 전보다 8%인 10만 원
올랐으며 실거래 가격은 이 보다
40% 가량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구도심인 무안읍 성동리 최고가는
202만 원으로 지난 해보다 3% 하락하는 등
공시지가가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데
상권 위축과 인구 감소가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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