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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광 거점으로(R-르포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5-31 21:05:26 수정 2013-05-31 21:05:26 조회수 0

◀ANC▶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에는
해안도로를 따라 7개의 박물관과 전시관이
밀집돼 있습니다.

대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곳이
남도관광의 거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킬로미터 남짓한 해안도로를 따라
자연사 박물관 등 7개 전시관이 들어선
목포 갓바위 문화벨트,,

신안 보물선 발굴로 우리나라 수중 고고학의 본산이 된 국립해양유물 전시관,

박화성, 차범석 등
목포출신 문인들을 기리는 공간인 문학관,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생활도자박물관,

화폐 등을 전시하고 있는 문예관,

옥공예 명장 장주원 선생의 역작들이 전시된
옥공예관,

남종화의 대가 허건 선생의 남농기념관까지..

전시관마다 개성이 뚜렷한
남도의 대표적 문화의 거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INT▶ 이 숙 08:01:34
(애들 시각적 부터 좋잖아요. 틀리잖아요. 말로만 듣고 봤던 것들이 실물로도 볼 수 있고)

연간 관람객 수는 백50여만명,,

그러나 외지 관광객 비율이
50%를 넘지 못하고, 박물관 운영이 이원화 돼 연계관광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올 하반기부터 통합관람권,
즉 원티켓을 운영할 예정이지만
운영방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NT▶홍철수 국장 08:20:54
(우선 통합해서 한 장으로 관람을 한다고 하면 보는 관람객들이나 관광객들이 선호하지 않을까..)

남도의 유산이 모여있는
갓바위 문화벨트를 남도관광의 거점으로
활성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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