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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은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올 여름 무더위, 벌써 걱정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가전 제품 판매점엔 선풍기와 에어컨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때이른 더위..하루 사이에 냉방기기를 찾는
손님이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INT▶임태성 *가전제품 판매업체*
"...더우니까 엄청 늘었어요..서로 설치해달라고..."
야외 나들이 옷차림은 짧아졌고,
여름의 별미,팥빙수도 서둘러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INT▶박철수
"..덥네요..빨리 더워져서 나왔어요..."
C/G]오늘 올들어 최고를 기록한
전남지역 낮 기온은 구례 32.9도를 비롯해
평년보다 3도에서 7도 가량 높았으며,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오늘 낮 최고기온
구례 32.9
화순 32.2
곡성 31.8
해남 30.9
목포 28. /평년 3-7도상승]
◀INT▶전일두 *목포기상대 예보관*
"..다음 주 초 비온 뒤 평년 기온 되찾을 듯..."
올 여름 전남지역은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6월 상순과 8월 하순의 기온이 높아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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