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조폭이 개입된 폭력사건을 봐주기 수사 했다는 의혹이 일자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폭력사건으로 붙잡힌 조직폭력배를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인계한지 두 시간만에
석방했고 추가 조사도 지연됐다는 의혹에 대해
담당경찰관들을 불러 사실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또 봐주기 수사 의혹 해소를 위해
사건 담당팀을 교체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불법주차 문제로 다투고 있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41살 최 모 씨를 찾아가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40살 박 모 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붙잡았지만
합의를 했다는 이유로 풀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