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나섰던
47살 박남수 대장이 지난 20일 등정에 성공하고
하산하다 어제(21일) 7천 9백 미터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등정했던 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원도 한 쪽 시력을 잃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악연맹은 현지의 악천후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대책위를 꾸려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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