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등 천억 원대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서남대 등 6개 대학을 운영하면서
대학 등록금 등 교비 천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37억 원을,
서남대 총장 58살 김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