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외제차량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천만 원의 수리대금을 받아 챙긴
보험사기단 6명 가운데 30살 조 모 씨등
4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조 씨등은 지난해 8월
광주 광산구 산막동의 한 도로에서
미리 구입한 중고 외제차와 화물차를 고의로
부딪히게 한 뒤 보험사로부터 4천만 원의
수리비를 받아 챙기는 등
확인된 것만 2차례에 걸쳐 8천 8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제차량의 수리비가
국산차량의 3배 이상 비싼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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